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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추천-안드로이드/Game-게임

레알팜 은 어떤게임 인가요 ?

이것도 상 병신 게임중 하나다 ..

오픈베타때 시작한 느낌인데, 계정이 없다 ..

신작 게임은 무조건 시작하기 때문에 시작하고 선물 받고 접은 것 같은데,,

계정이 없다 ..



* 시작화면




* 게임화면




* 장터 게시판

물건을 사고, 팔고, 사기치는 장소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을 하면서 모은 쿠폰으로 실제 농장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

다른 특징은 없다 .


시작한지 한시간만에 모든 시스템을 파악하고

재미가 없어서 접으려는데, 게임자체가 커뮤니티 중심으로 돌아가다 보니까

정을 붙이면, 그만 두기가 힘들다 .



게임은 야채씨앗을 50 원에 사서 뿌리고,

1 만원짜리 거름을 주고, 1 만원짜리 덧거름을 뿌리면

1000 원의 수확을 얻는 아주 병맛 같은 게임이다 .


20050 원을 들여서, 1000 원을 얻으니

약 19000 원이 적자 나는 게임인데,, 사람들이 많이 한다 .

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아주 열심히 한다 .


이 게임의 매력포인트 중에 또 하나는

여성 유저가 다른게임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많다 .

이 여성유저들은 적자가 나면 지갑을 열어서 현질을 하며

그 빵구를 매꾸고 이웃들과 오손도손 사이좋게 지낸다 .


다시한번 말하지만 왜 하는지 모르겠다 ..



이렇게 적자를 내면서 레벨업을 하면,

게임은 천문학적인 게임머니를 요구한다 .


2만원 들여서 농사짓고 1000 원 남는데,

연구소 업그레이드 하는데 100 만원을 내 놓으란다 .

50 원 들여서 1000 원을 벌면

950 원씩 꼬박꼬박 모아서, 100 만원 모이면 업그레이드 하겠지만,

이 병맛 같은 게임은 무슨생각인지 나도 모르겠다 ..



게임의 장점

없다 .

부록으로 이웃들이 착하다 .


단점

밸런스가 안 맞는다 . 게임이 아니다 ..


운영진의 횡포 .

솔직한 견해로 돈은 많이 벌거다 .

카카오톡 관련게임이 반짝 1억 10억 번다면,

레알팜은 꾸준히 캐쉬템이 팔린다고 생각한다 .


그런데, 돈좀 벌었다고 유저들을 개똥으로 보고, 무시하고 지네 맘대로 운영을 하는데,,

유저들은 착한건지 멍청한건지, 아무생각없이 스마트폰을 클릭하고 있다 ..

국제가수 싸이도 큰돈을 벌고, 명성을 얻었지만 겸손하고

일본의 대기업 게임회사들도 수천억 수조를 벌어도 고객앞에 고개를 숙이는데

한국기업들은 하나같이 병맛이다. 돈슨, 던파가 어디꺼였지 ? 네오플인가 ?


레알팜의 가장 큰 함정은

게임을 해서 야채를 받는 것보다, 캐쉬를 안지르고 마트에서 야채를 사는게

더 빠르고 싸다는 점 ..



* 게임관련 영상을 첨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