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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스팀 2013 겨울세일 - 중간결산

스팀 친구추가는 이쪽으로 ..

http://steamcommunity.com/profiles/76561198098989434





러스트를 알게된 후 스팀을 기웃기웃 거렸습니다 .

마인크래프트 같은 것이 20 달러라니 .. 스팀은 겨울에 할인을 한다던데 기다려 보자 하며 ,

25 달러를 질러놓고 1 월 3 일 까지 할인 안하면 사면 되겠지 하며 기다렸습니다 .


하루하루 지날 수록 지름신은 저를 자꾸 괴롭혔습니다 .

' 할인 안할테니 그냥 지르고 게임을 시작하라며 ... '


러스트 할인을 기다리면서 ,

다른 게임들의 할인이 계속 보였습니다 .


처음보는 게임 리뷰를 보고 , 할인 가격도 보면서 

오~ 이런 게임들도 있구나 하면서 러스트를 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





그러다 필이 꽂혀버린 게임이 모나코 (monaco) .

러스트는 20 달러니까 5 달러정도는 써도 되자나 ? 하면서 구입한 게임입니다 .


아쉽게도 지금은 스샷이 없지만 , 꽤나 매력 있는 게임입니다 .

멀티가 지원되며 , 80 % 의 매력적인 가격 !!

최대 4 명이서 도둑질을 하는 게임인데 , 후회없는 선택 같습니다 .



모나코를 재미있게 하다가 , 시선을 끌었던 트라인2 입니다 .

데모게임을 해보니까 , 제 취향은 아니였는데 

사람들이 90 % 면 무조건 사야한다길래 , 저도 모르게 구입을 하였습니다 .


아직 제대로 해보지는 못 했는데 ,

역시나 제 타입의 게임은 아니네요 .. 중박 정도 ?

여성분들이라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래픽은 좋은데 , 궁합이 안 맞아서 주인공 캐릭터가 잘 안보이는 느낌도 있고

익숙해져야 하겠지만 , 컨트롤이 약간 어렵네요 .

역시나 소장용 게임의 최대 장점은 멀티 !! 3 인용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같이하면 솔플보다 재미있답니다 . 저도 컨을 배운후 멀티를 즐겨봐야 겠어요 .



지르기 시작하니까 , 또 다른 세일이 없나하며 구매욕을 추스리지 못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





스팀비비라는 곳을 알았는데 , 댓글에 FTL 이 많이 보입니다 .

그리고 2014 년에 무료로 업그레이드 소식도 있습니다 .


75 % 할인을 딱 한번 했다는데 , 66 % 와 1 달러 차이밖에 안나서 , 그냥 구입했습니다 .

제가 산 게임중 최고로 재미있는 게임 갔습니다 .

2.5 ~ 3.5 달러정도라면 구입해서 해보길 추천합니다 .


멀티도 안되고 , 2 D 의 그래픽이라 그냥 지나칠수도 있겠지만 , 

정말정말 재미있고 , 질리지가 않네요 .


너무너무 재미있는데 , 게임도 단순하고 쉬워서 .. 

아 이런건 복돌로 해야 하는데 ... 라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하지만 ㅋㅋㅋ

2014 년 , 내년에 업데이트 소식도 있으니 후회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



이젠 정말 돈을 아끼며 러스터를 기다렸습니다 .

하지만 제 앞에 나타난 장애물 .. 킹오파13 (kof13) 입니다 .




스샷을 늦게 찍어서 가격이 비싸게 나왔는데 , 66 % 의 1만원선의 가격으로 할인을 했었습니다 .

' 사도 많이 안할거야 .. 난 킹오파 잘 못 하자나 .. 같이 할 사람도 없자나 .. ' 하면서 꾹꾹 참았습니다 .

최초로 66 퍼로 팔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ㅠ



papers please 여권좀 이라는 게임도 리뷰가 좋고 , 사람들이 추천도 하고 해서 ..

살까 말까 .. 나 영어 못 하는데 .. 으 .. 어쩌지 ?? 하는 순간 


스팀에서 레포데2 를 무료로 풀었습니다 . ㄷㄷㄷ

그 여파로 스팀 서버가 다운이 되었죠 ㅋㅋㅋ

전세계 사람들이 한번에 몰렸으니 ... 레포데2를 무료로 받고 ,즐기다 보니

페이퍼즈 플리즈의 할인이 5 분 남아서 , 에잇 지르자 하고 구매 하였습니다 .


    



50 % 할인을 받고 (5 달러 ?) 구매후 조작법을 몰라서 , 여기저기 블로그를 모두 돌아다녔지만 , 

시스템 설명 및 약간의 번역은 나와있어도 조작법이 나와있지를 않네요 ..

스팀비비에서 동영상 올라온 것이 있길래 , 플레이를 보고서야 이해하고 게임을 풀어갈수 있었습니다 .


결론은 제가 산 게임중 가장 재미없는 게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

단순히 도장만 찍는 게임은 아닙니다 . 스파이들과 거래도 하고 , 

뇌물을 받고 통과를 시켜줘야 하는데 , 사람 이름도 외워야 하고 ,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


제가 영어를 몰라서 재미가 없는 건지 , 영어를 알면 숨겨진 재미를 발견 할 수 있는건지 ..

베일에 쌓여 있네요 .. 영어를 아시는 분들은 리뷰를 찰지게 안쓰기 때문에 ... ㅋㅋㅋ



이제 살건 다 샀구나 하며 , 러스트 (Rust만 기다리면 될줄 알았는데 ,

다크 소울 (Dark Souls) 80 % 라니 !! 어머 이건 사야해 !!




papers please 랑 가격이 엇비슷하다니 .. 여권쫌 .. 환불쫌 .. ㅠㅠ

지금 인스톨 중이라 아무 정보도 못 드리지만 , 엄청 어렵답니다 .


그래서 3 + 2 + 3.5 + 5 + 6 = 19.5 $ 를 사용하고 약 5.5 $ 남았네요 ..;;


매지카도 사야하는데 .. (magicka) 

러스트를 포기해야 할까요 ??




러스트 33 % 할인 하면 추가로 돈 지를 것 같은 느낌이 ...

러스트가 할인을 안한다면 , 다크폴 하면서 놀아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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